오늘 가장 핫한 뉴스를 알아보는 핫클릭입니다.

▶ 서울 명동, 세계 주요 도심상권 연간 임대료 9위

전 세계 주요 도심 상권 중 임대료가 9번째로 높은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에 따르면 명동의 1제곱피트당 연간 임대료는 지난해 대비 1% 상승한 653달러로 작년과 동일하게 9위를 유지했습니다.

1위는 영국 런던의 뉴 본드 스트리트였고, 이탈리아 밀라노 비아 몬테나폴레오네와 미국 뉴욕 어퍼 피프스 애비뉴가 뒤를 이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선 홍콩의 침사추이가 임대료 1위를 차지했고, 서울의 강남역은 명동에 이어 10위에 올랐습니다.

▶ "이벤트 특가는 환급 안 돼"…헬스장 피해 '주의보'

온라인 카지노 불법 시내에서 헬스장이나 필라테스 등 실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원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분석 결과 최근 3년간 전국에서 실내 체육시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가장 많은 것은 온라인 카지노 불법로, 올해 상반기에만 809건으로 작년과 비교해 10% 넘게 증가했습니다.

헬스장 피해가 약 74%로 가장 많았는데, 신청 사유로는 계약해지나 위약금 등 계약 관련이 97.5%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헬스장 구독서비스 피해가 최근 급증했는데 자동결제 사실을 모른 채 돈이 빠져나가거나 계약해지 시 환급 거부, 계약해지 기능이 없는 경우도 있어 소비자의 꼼꼼한 확인이 필요했습니다.

▶ 온라인 카지노 불법서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확진…2년 10개월만

온라인 카지노 불법시는 최근 서대문구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가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카지노 불법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것은 2023년 1월 이후 2년 10개월 만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발견 지점으로부터 반경 10㎞ 이내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지역 내 야생조류 서식지에 대한 예찰·방역을 강화했습니다.

또 예찰지역 내 사육하는 가금류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큰기러기는 지난 13일 시민신고로 구조돼 온라인 카지노 불법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치료 중 신경증상을 보이다 폐사했습니다.

▶ 겨울철 별미…최남단방어축제 오늘 개막

제25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오늘(20일)부터 나흘간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열립니다.

축제에서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잡은 겨울철 별미 방어를 시식하고, 대방어 해체쇼와 맨손 잡기, 경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녀 문화를 체험하는 테왁 만들기와 해녀 노래자랑도 마련됐습니다.

특히 국토 최남단의 마라도 인근에서 잡힌 방어는 신선함과 풍미가 뛰어나 미식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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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