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FA 최대어 강백호가 한화의 유니폼을 입습니다.

한화 관계자는 "강백호와 어젯밤(19일) 한화와 극적으로 FA 계약에 합의했고, 현재 계약서 서명 단계만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kt에서 뛰던 강백호는 애초 미국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며 오늘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예정이었지만 한화가 FA 시장에 참전해 큰 금액을 제시하자 마음을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계약수준은 4년 100억원 수준으로 전해집니다.

올 시즌 FA 최대어로 불렸던 강백호는 2021시즌까지 리그를 평정한 강타자로, 올 시즌 95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 6푼 5리, 홈런 15개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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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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