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30분쯤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 야외에서 청소작업을 하던 용역업체 직원 등 6명이 가스를 흡입해 쓰러졌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3명은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설비 주변을 청소하던 중 유해가스에 노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포항제철에서는 지난 5일에도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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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희(rjs10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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