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20일) 엔비디아의 사상 최대 실적 발표에 코스피가 2% 가까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오르며 지수를 견인했습니다.

자세한 마감시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형섭 기자!

[기자]

네, 오늘(20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92% 오른 4,004.85에 마감했습니다.

장중 4,050선까지 회복했지만 장 막판 상승 폭이 줄어들었습니다.

3거래일 만에 다시 4,000선을 다시 회복한 겁니다.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이끌었습니다.

어제(19일) 하락했던 삼성전자는 4% 넘게 오르며 10만원선을 회복했고, SK하이닉스는 1.6% 상승 마감했습니다.

보험, 음식료 등 몇몇 업종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업종에서 올랐습니다.

기관이 7천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어제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원 넘게 팔아치운 외국인도 순매수로 전환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 아침 엔비디아 실적 발표 영향을 크게 받았습니다.

오늘 아침 뉴욕증시 마감 후 발표된 엔비디아의 3분기 매출은 83조원,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며 AI 거품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2.37% 오른 891.94에 장을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2.3원 오른 1,467.9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낮아져 달러가 강세를 보인 게 환율이 소폭 오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오늘 공개된 10월 미 FOMC 회의 의사록에서 많은 위원이 12월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한 상황에서 다음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여부도 불투명해지며 향후 우리 증시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정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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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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