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가능한 분야에서부터 남북 간 교류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국제사회의 관계 정상화 노력도 적극 지원하며, 실용적, 단계적 해법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집트를 공식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현지 언론 기고문에서 "남북 대화가 단절되고, 북핵 능력이 고도화되는 현 상황을 방치해선 안 되며,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굳은 믿음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중동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꾸준히 동참해 온 한국과 한반도 평화를 일관되게 지지해 온 이집트 간 '평화 협력'의 폭이 앞으로 더 넓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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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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