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사상 최대 실적 발표에 코스피가 2% 가까이 상승하며 4,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오르며 지수를 견인했습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피 마감가는 전일보다 1.92% 오른 4,004.85 포인트.
3거래일 만에 다시 4천선을 회복했습니다.
지수를 견인한 건 대형 반도체주였습니다.
삼성전자는 4% 넘게 오르며 10만원선을 회복했고, SK하이닉스는 1.6% 상승 마감했습니다.
보험, 음식료 등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업종에서 올랐습니다.
기관이 약 7,600억원, 외국인이 6,4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습니다.
반도체주 매수세가 다시 유입된 건 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영향이 컸습니다.
엔비디아가 3분기 매출 83조원,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며 AI 거품론을 일축한 겁니다.
엔비디아 실적 호조에 코스피뿐만 아니라 일본 닛케이지수도 급등하며 장중 5만선을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엔비디아 호온라인카지노 쿠폰 AI 거품 논란에서 한 고비 넘겼고, 중장기적인 인공지능 투자 주기를 감안할 때 관련주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란 의견도 나옵니다.
<박상현 / iM증권 연구원 "미국 내 여러 가지 AI 투자 사이클을 감안했을 때는 결국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수혜 현상 자체는 상당 기간 이어지지 않을까 보고 있어서…"
한편, 미국 금리동결 전망이 높아진 것이 달러 강세로 이어지며, 원·달러 환율은 2.3원 오른 1,467.9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달 미 FOMC 회의 의사록이 공개됐는데, 대다수 위원들이 12월 기준금리 동결에 무게를 실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때문에 다음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여부도 더욱 불투명해졌는데 향후 우리 증시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윤형섭입니다.
[영상취재 정우현]
[영상편집 김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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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사상 최대 실적 발표에 코스피가 2% 가까이 상승하며 4,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오르며 지수를 견인했습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피 마감가는 전일보다 1.92% 오른 4,004.85 포인트.
3거래일 만에 다시 4천선을 회복했습니다.
지수를 견인한 건 대형 반도체주였습니다.
삼성전자는 4% 넘게 오르며 10만원선을 회복했고, SK하이닉스는 1.6% 상승 마감했습니다.
보험, 음식료 등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업종에서 올랐습니다.
기관이 약 7,600억원, 외국인이 6,4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습니다.
반도체주 매수세가 다시 유입된 건 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영향이 컸습니다.
엔비디아가 3분기 매출 83조원,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며 AI 거품론을 일축한 겁니다.
엔비디아 실적 호조에 코스피뿐만 아니라 일본 닛케이지수도 급등하며 장중 5만선을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엔비디아 호온라인카지노 쿠폰 AI 거품 논란에서 한 고비 넘겼고, 중장기적인 인공지능 투자 주기를 감안할 때 관련주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란 의견도 나옵니다.
<박상현 / iM증권 연구원 "미국 내 여러 가지 AI 투자 사이클을 감안했을 때는 결국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수혜 현상 자체는 상당 기간 이어지지 않을까 보고 있어서…"
한편, 미국 금리동결 전망이 높아진 것이 달러 강세로 이어지며, 원·달러 환율은 2.3원 오른 1,467.9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달 미 FOMC 회의 의사록이 공개됐는데, 대다수 위원들이 12월 기준금리 동결에 무게를 실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때문에 다음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여부도 더욱 불투명해졌는데 향후 우리 증시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윤형섭입니다.
[영상취재 정우현]
[영상편집 김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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