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박진섭, 수원FC 싸박 그리고 울산 이동경이 올시즌 K리그1 MVP 후보에 올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20일) 올 시즌 K리그 최우수감독상과 MVP, 영플레이어상과 베스트일레븐 부문 후보를 발표했습니다.

전북 박진섭은 올 시즌 주장을 맡아 팀의 우승에 기여했고, 수원FC 싸박은 최다 득점 1위를 기록했으며, 울산 이동경은 12차례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성과를 남겼습니다.

수상자는 구단 감독과 주장, 미디어 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다음 달 1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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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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