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아·청소년 중심으로 독감 환자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방역당국이 예방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외래환자 1천명당 독감 증상을 보인 의심 환자는 50.7명으로, 직전 주보다 122.3% 급증했습니다.

질병청은 어르신과 어린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2일부터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독감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 접종으로,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서둘러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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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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