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오후 5시 29분쯤 강원 인제군 기린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 중입니다.

산림 당국도 산불 진화 차량 35대, 진화인력 150여명을 긴급 투입했습니다.

산불 현장에서는 남남서풍이 초당 2.1m 속도로 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산불 상황을 보고받고 "지자체는 대피 권고 지역의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력을 동원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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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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