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당 대표 선출시 대의원과 권리당원 모두 1인 1표를 반영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에 대해 당원들의 의견을 물은 결과 찬성이 86.8%, 반대는 13.2%로 나타났습니다.

투표율은 16.8%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당헌·당규 개정은 권리당원의 권한을 확대해, 표 가치를 대의원과 완전히 같게 만드는 것이 골자인데, 지난 전당대회에서는 대의원 1표가 권리당원 17.5표 수준이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당원이 진정한 주인인 정당으로 나아가겠다는 당원들의 단호한 결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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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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