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내년 6월 지방선거 공천에서 12·3 계엄과 관련해 '내란 극복 공로상'을 받은 유공자에게 15%의 가산점을 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이 각 의원실에 공유한 심사 기준안에 따르면 국가유공자의 공천 심사 가산점은 15%로, 기존 5·18 민주유공자에 더해 내란극복 공로상 수여자가 가산점 대상으로 추가되는 겁니다.

민주당은 또 대통령실 수석비서관을 포함한 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 출신에게 정치 신인 가산점 10%를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부적격 후보 세부 기준도 공개했는데, '투기성 다주택자'도 예외 없는 부적격 대상에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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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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