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카이로대 연설에서 밝힌 중동구상 '샤인 프로젝트'와 관련해 "구체적인 협력 프로젝트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현지시간 20일 브리핑에서 "이집트 측에서 우리에게 가자지구 재건에 역할을 주문했고 참여하기로 동의했다"며 가자지구 난민을 위해 이집트 적신월사에 1천만 불을 기여하기로 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위 실장은 "가자지구 재건은 재정지원이나 민간 참여가 될 것 같다"며 "주요국이 중심 세력을 이뤄 주도하는 구도가 될텐데, 우리도 참여해 기여하고자 한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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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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