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전통시장 돌진 사고 피해자인 20대 남성 사망자가 장기를 기증하고 하늘나라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시장을 방문했다 돌진 사고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연명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유족이 지난 18일 연명 치료 중단 전 장기 기증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A씨와 60~80대 여성 3명 등 총 4명입니다.

경찰은 사고를 낸 운전자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오늘(21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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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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