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뉴스를 알아보는 핫클릭입니다.

▶북한군, 또 군사분계선 침범…군사회담에는 무응답

비무장지대, DMZ 일대에서 작업 중이던 북한군이 지난 19일 또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을 침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비무장지대에서 북한군의 정전협정 위반 행위가 발생해 정해진 절차에 따라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우리 군이 지난 17일 DMZ 내 군사분계선 기준선 설정을 논의하자며 제안한 남북 군사회담에 대해서는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4월부터 군사분계선 인근과 DMZ 북측 지역에 대규모 병력을 투입해 삼중 철책과 대전차 방벽 등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고려대서 또 집단 부정행위 정황…이번엔 온라인 퀴즈시험

교양수업에서 오픈채팅방을 통한 집단 부정행위 정황이 드러나 홍역을 치른 고려대에서 또다시 부정행위 정황이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고려대에 따르면 공과대학의 한 전공수업은 어제(20일) 오전 수강생 8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실에서 온라인 퀴즈 시험을 치렀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수강생은 답안을 제출한 뒤 결과를 확인하고 다시 시험을 볼 수 있다는 프로그램상 허점을 파악하고, 틀린 문제를 확인해 시험을 반복적으로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는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강생들의 제보를 받고 부정행위 정황을 파악한 담당 교수는 "다수의 학생이 퀴즈를 반복 응시한 정황을 발견했다"며 해당 퀴즈를 무효로 하고 재시험을 보겠다고 공지했습니다.

▶"시험 결과에 불만"…조교 흉기 휘두른 대학생 검거

시험 채점 결과에 불만을 품고 조교에게 흉기를 휘두른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영통경찰서는 특수상해와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아주대학교 학생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어제(20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 내 건물에서 조교인 B씨에게 커터칼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애인 얼굴에 발길질' 태권도 사범, 1심 징역 1년 6개월

여자친구 얼굴에 발길질을 한 태권도 사범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어제(20일) 1심 선고공판을 열고 3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타인을 타격할 경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걸 아는 엘리트 체육인임에도 무방비 상태로 앉아 있던 피해자 얼굴에 발차기를 했다"며 "실제 피해 정도 또한 적다고 볼 수 없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8월 일산 동구 정발산동의 한 길거리에서 다퉜다는 이유로 여자친구 B씨 얼굴을 발로 걷어차 상해와 스토킹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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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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