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환자가 학령기 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하며 작년 이맘때의 14배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외래환자 1천 명당 독감 증상을 보인 의심 환자는 66.3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의 14.4배에 달했습니다.

질병청은 어르신과 어린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지난 9월 22일부터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에 독감 백신을 예방 접종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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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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