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12·3 비상계엄 불법 가담 행위를 조사하기 위한 대규모 '헌법존중 정부혁신 TF'를 구성했습니다.

국방부는 "감사관실을 중심으로 합참, 각 군 감찰 기능을 통합해 총 50여 명 규모로 TF를 편성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단장은 안규백 장관이 맡고, 민간위원 2명도 포함됐습니다.

조사 대상은 자체 조사를 통해 확인된 내용과 특검 수사 사안 이외에 언론을 통해 알려지거나 새로 접수되는 제보 내용으로, 국방부는 이를 위해 조만간 내부 공지를 거쳐 전화나 이메일로 제보를 받을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수주(sooju@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