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잇따른 안전사고로 근로자 인명 피해가 발생하자 포항제철소 소장을 경질했습니다.
오늘(21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동렬 포항제철소장은 보직에서 해임됐습니다.
일반적인 정기 인사 시기가 아니고 그에 준하는 형태도 아닌 만큼 인명사고 발생에 따른 경질로 해석됩니다.
포항제철소에서는 어제(20일) 야외에서 찌꺼기 청소 작업을 하던 작업자 3명이 유해가스를 마셔 심정지 상태에 빠지는 등 올해 들어서만 3건의 인명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포스코는 당분간 이희근 사장이 직접 제철소장을 겸임하면서 최근 인명사고에 대한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지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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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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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당분간 이희근 사장이 직접 제철소장을 겸임하면서 최근 인명사고에 대한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지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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