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남아공행, G20서 올해 마지막 다자외교■

이재명 대통령이 이집트에서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떠났습니다.

현지시간 22일부터는 G20 회원국 자격으로 정상회의에 참석해 포용적 성장, 기후변화와 재난, 공정한 미래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지귀연 술값 300만원 넘어" 진술 확보■

연합온라인카지노 캡틴TV 취재 결과, 지귀연 부장판사의 술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공수처가 당시 술자리에서 300만 원이 넘는 금액이 결제됐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수처는 지 부장판사 사건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나서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해병특검, '수사 외압' 尹 등 12명 기소■

해병특검이 오늘 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12명을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윤 전 대통령의 격노에 따라 수사결과를 변경하고, 사건 이첩을 보류하라고 지시하는 등 위법한 지시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日 다카이치 내각 출범 한달…中과 대립 심각■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끄는 내각이 출범 한 달을 맞은 가운데, 중국과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만 정치권에서는 일본 유사시는 대만 유사시라며 일본 지지에 나섰습니다

■좌초 여객선 일항사·조타수 구속영장 신청■

신안 여객선 좌초 사고를 수사 중인 해경이 항해 책임자인 일등항해사와 조타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1등 항해사는 휴대폰을 보다가 사고 13초 전에야 무인도를 발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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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makehm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