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 선생의 사저이자 서거한 장소로 알려진 경교장 천장에서 마감재가 떨어져 전시가 일부 제한됐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에 따르면 어제(21일) 오전 경교장 1층 전시실 천장에서 마감재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전시관은 현재 관람객 접근이 제한된 상태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 측은 "문화재 전문가와 함께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945년 임시정부의 첫 국무회의가 열렸던 곳이자 1949년 6월 26일 백범 김구 선생이 숨진 장소인 경교장은 2001년 서울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2005년 사적 제465호로 승격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광빈(june80@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