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적으로 온화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은 건조특보 속에 강한 바람도 불어 산불 위험이 큽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도심 속 공원에 핀 단풍과 꽃들이 늦가을 정취를 자아냅니다.

시민들은 산책하고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주말을 만끽합니다.

전국적으로 큰 추위 없이 온화한 날씨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휴일에도 평년을 웃도는 수은주를 보이겠고, 일교차는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겠습니다.

동해안 곳곳으로는 수일 째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강한 바람이 불기도 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지기 쉬운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남민지 / 기상청 예보분석관 "산맥 동쪽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산불 위험이 있는 만큼, 야외 활동 시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를 바랍니다."

주 초인 월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 등 중부에서 약하게 비가 내리겠고, 화요일 오전에 전국 곳곳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주 중반 서울의 아침 기온이 0도, 그 밖의 지역에서도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목요일 새벽에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당일 곳곳에 비가 예보돼 있는데 찬 공기가 어느 정도로 내려올지, 비구름이 언제 우리나라를 통과할지 등 날씨 변동성이 아직은 큰 상황입니다.

기상청은 예보관을 누리호 발사 현장에 파견해 관측과 예측자료를 분석하는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합니다.

연합온라인카지노 실시간TV 김동혁입니다.

[영상취재 송철홍]

[영상편집 김태희]

[온라인카지노 실시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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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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