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G20 정상회의가 열린 남아공을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K-푸드' 홍보에 나섰습니다.

김 여사는 현지시간 22일 양국 음식문화 교류 행사에 참여해 현지 셰프 10명과 함께 양국 문화를 비교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치를 직접 손으로 찢어 나눠주고, 된장과 고추장 등 전통 발효식품을 소개한 김 여사는 "한국의 전통 장맛이 오랜 세월을 거쳐 깊어지듯 양국의 우정도 깊고 풍성한 열매의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 담그기는 지난해 유네스코 유산에 등재됐고, 김치도 등재됐다"며 "한국인들은 김치 있으면 밥 한 그릇 뚝딱 먹는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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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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