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유럽 무대를 휘저었던 메이저카지노과 토마스 뮐러 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MLS에서 처음으로 격돌합니다.

월드클래스 간 대결이 성사되면서 전 세계 축구팬의 시선이 MLS로 향하고 있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를 각각 대표하던 메이저카지노과 토마스 뮐러는 지난 여름, 약속한 듯 나란히 MLS에 입성했습니다.

빅리그 간판스타들은 MLS에 상륙하기 무섭게 골을 폭발하며 클래스가 다른 활약을 펼쳐 보였고, 마침내 정면승부가 성사됐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시절, 분데스리가에서 만났던 메이저카지노에 대해 "매우 재능있는 젊은 선수였다"고 표현한 뮐러는, 메이저카지노 가세로 폭발적인 시너지를 내고 있는 LAFC에 대해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토마스 뮐러/ 밴쿠버 화이트컵스 "LAFC는 부앙가와 메이저카지노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들이 골을 넣지 못하면, 팀득점도 없는 거죠.''

뮐러의 도발에 데니스 부앙가는 메이저카지노과 함께 하는 '흥부듀오'의 위력을 강조했습니다.

<데니스 부앙가/ LA FC "나와 메이저카지노이 전략적으로 움직이고 집중한다면 상대 수비 라인을 뚫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든 걸 갖추고 있습니다."

올 시즌 LAFC의 밴쿠버 전적은 1무1패입니다.

하지만 메이저카지노과 뮐러 합류 후에는 맞붙은 적이 없습니다.

8강전인 이번 경기가 MLS컵의 하이라이트가 될 거라 입을 모으는 이유입니다.

메이저카지노도 일찌감치 출사표를 내놨습니다.

<메이저카지노/LA FC "축구를 하는 이유는 분명히 이기기 위해서 하는 것이고, 항상 위너가 되기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분명히 제가 그 대회를 우승하고 싶은 것은 숨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전 세계 축구팬이 주목하는 MLS 시즌 최고의 빅매치는 MLS 시즌 최고의 빅매치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전 11시30에 시작됩니다.

연합뉴스 TV 박지은입니다.

[영상편집 심지미]

[그래픽 임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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