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상당수가 수련을 재개하면서 내년 치러지는 전문의 시험 응시자가 올해의 4배 수준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 2월 2026년도 제69차 전문의 자격시험을 앞두고 대한의학회가 지난 19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155명이 응시 신청을 했습니다.

지난 2월 의정 갈등 속에 치러진 68차 시험 응시자 557명의 3.9배입니다.

25개 과목별로는 가정의학과와 내과 등이 지난해 응시자 대비 90% 수준을 회복한 반면, 소아청소년과와 응급의학과 등은 60%대에 머물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문형민(moonbro@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