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팀의 K리그2 우승과 1부 리그 승격을 이끈 윤정환 감독과 재계약했습니다.
구단은 오늘(23일) 충북청주와의 시즌 최종전이 끝난 이후 윤 감독과 옵션을 포함해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구단 사상 처음으로 2부로 강등된 인천의 사령탑을 맡아 1년 만에 1부 리그 복귀를 이뤄내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윤 감독은 "인천유나이티드가 더 이상 생존왕이 아닌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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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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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구단 사상 처음으로 2부로 강등된 인천의 사령탑을 맡아 1년 만에 1부 리그 복귀를 이뤄내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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