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아공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남아공 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의 주요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동포 간담회 "여러분들이 이렇게 정말로 긴 거리를 마다않고 이렇게 많이 참석해주신 건 아마도 대한민국 정부나 저에 대해서 기대하는 바 많아서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사관이든 영사관이든 지금까지도 잘 해왔지만 이제는 해당지역에 해당 권역에 재외국민들 상황 파악, 현황 파악이라도 제대로 하고, 우리 한인회장님 잘하고 계시겠지만 한인회장도 가능하면 우리 한인들, 재외국민들 모두가 투표해서 결정하게 하고 투표나 이런 것들 좀 쉽게 할 수 있도록 편의도 제공하고 또 한인회 구성 활동에 대해서 본국 정부가 지원도 하고 그래서 재외국민들 소외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먼거리에서 여러분의 삶도 개인적으로 잘 개척하고 계시겠지만 또 그 중에 어쩔 수 없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본국이 잘되나 안되나 본국이 뭐하고 있나. 또 계엄하는거 아닌가 또 대한민국 경제 망가지는 것 아닌가. 뭐 창피스러운 일 벌어지지 않나 그런 걱정도 하고 또 예를 들면 한류가 인기를 끌면 자부심도 느끼고. 대한민국 내가 국민이다라는 그런 생각 하면서 여러분 삶에도 자극적 요소가 되지 않습니까?"

"누구나 해외에 나가면 애국자가 된다 그런 말들 많이 하죠. 실제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국가 공간을 떠나서 멀리 떨어져 보면 객관적으로 보게 되고, 고국에 대한 애정도 관심도 더 커져서 고국에 대한 사랑, 조국에 대한 충성심이랄까 이런 것도 훨씬 더 커지지 않나 싶습니다. 본국에서 재외국민 여러분들이 더이상 본국 걱정하지 않도록, 본국에 대해서 자부심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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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빈(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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