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들어온 속보 먼저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21일 새벽에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아파트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발생했던 화재와 관련해서 경찰이 피의자 70대 남성을 중실화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는 속보가 지금 들어왔습니다.

이 화재로 해당 아파트 주민 50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는데요.

경찰은 오늘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이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추후 결과 등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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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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