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가 일곱 개의 법고를 활용한 예술 공연 '법음'을 오는 30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불교종단협의회에 소속된 여러 종단의 스님들이 직접 합주에 참여하는 대형 타악 퍼포먼스입니다.

단순히 전통 타악 공연을 넘어 불교계가 추진하는 '선명상'의 대중화 프로젝트와 연결돼 관객들은 북소리의 진동에 따라 호흡을 조절하고 명상의 여정을 함께하게 됩니다.

또, 이번 공연은 남북의 평화, 사회 갈등의 치유, 종교 간 화합, 나아가 세계적 평화의 상징으로 기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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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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