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정오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의 한 자동차정비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 20분 만에 완전히 꺼졌지만, 진압에 투입된 40대 남성 A소방경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소방경은 초진을 마친 뒤 3분가량 지나 쓰러졌고, 구조대장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 소방경이 쓰러진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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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