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에서 키움으로 이적한 온라인카지노 벌금 유니88 선수가 설종진 키움 감독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어색한 첫인사를 마친 온라인카지노 벌금 유니88 선수, "내가 못 한 탓"이라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는데요.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도 원주에서의 키움 마무리 캠프가 끝나는 날, 온라인카지노 벌금 유니88이 고척을 찾았습니다.

주황색 유니폼이 아닌 '히어로즈'라고 적힌 단복을 입은 온라인카지노 벌금 유니88은 본인의 모습은 물론, 소속팀으로 첫발을 내디딘 고척이 아직은 낯섭니다.

<온라인카지노 벌금 유니88 / 키움 히어로즈 "처음으로 이렇게 나와 보는 거라 좀 너무 새삼스러운데 앞으로 잘 적응해서 잘 해보자 이런 생각만 가지고 오늘 왔습니다."

올해 감독 대행에서 정식 감독으로 팀을 꾸리게 된 설종진 감독과도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했습니다.

<설종진 / 키움 히어로즈 감독 "잘 부탁하고."

설 감독은 '베테랑' 온라인카지노 벌금 유니88에게 바라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설종진 / 키움 히어로즈 감독 "우타자가 필요한 와중에 온라인카지노 벌금 유니88 선수가 있고 해서 온라인카지노 벌금 유니88 선수가 여기서 자기 본인의 기량을 펼쳐준다면 중심 타선으로서 왼손, 오른손 밸런스가 맞지 않나."

온라인카지노 벌금 유니88은 2년 전 한화와 6년 총액 72억, 대형 FA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 첫 해 3할 타율로 준수한 성적을 냈지만 올해 1군 경기에 단 66경기에 출전하는 등 타율 1할대 부진을 겪었고, 그 결과 가을야구 엔트리도 들지 못했습니다.

최악의 시즌을 보낸 온라인카지노 벌금 유니88은 다가오는 2026년, 새 마음으로 절치부심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카지노 벌금 유니88 / 키움 히어로즈 "제가 못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생긴 거고 이렇게 또 됐지만 그래도 말 그대로 저도 더 절실하게 생각하고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원하시면 원하시는 대로 준비를 할 생각입니다."

팀이 원하는 대로 자신을 맞추겠다고 다짐한 온라인카지노 벌금 유니88.

절실한 프로 17년 차 베테랑의 반등이 기다려집니다.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

[영상취재 장동우]

[영상편집 함성웅]

[그래픽 박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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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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