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프로축구 즈베즈다의 풀백 설영우가 북중미월드컵 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설영우는 24일 공개된 FIFA와의 인터뷰에서 "풀백 뿐 아니라 모든 포지션에서 경쟁이 치열하지만, 월드컵에 더 좋은 팀으로 나설 수 있어 좋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홍명보 감독의 스리백 전술에 대해선 "수비 부담이 덜해 공격적인 성향을 선호하는 내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명보호의 주축으로 활약해 온 설영우는 생애 첫 월드컵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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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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