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7일부터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2,5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55.9%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주보다 1.4%p 상승한 수치로, 이 대통령 지지도는 직전 조사에서 3주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부정 평가한 응답자는 40.5%로, 전주보다 0.7%p 하락했습니다.

한편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7.5%, 국민의힘이 34.8%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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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