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경제외교 성과가 대기업에 머물지 않고 중소·벤처기업은 물론 국민 전체로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실장은 어제(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최근의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 대통령의 중동-아프리카 순방을 통한 성과를 언급하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강 실장은 이번 회의에서 온라인 플랫폼상에서의 인공지능 기반 허위 영상 광고와 유사 의약품 광고 문제 실태를 짚으며 관계 부처에 강력한 근절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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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