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안산선 시설장비 탈선…출근길 불편 우려■

오늘(25일) 오전 5시 10분쯤 지하철 4호선 안산선에 설치된 시설장비가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이도역 선로 2개 중 하나의 선로가 통제되며 출근길 불편이 예상됩니다.

■서울 첫 초미세먼지주의보…전국 요란한 비■

서울시 전역에 올가을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일부 산지에는 눈이 내립니다.

황사까지 날아들면서 전국에 황사가 섞인 흙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고령 현역 배우' 이순재 별세…향년 91세■

원로 배우 이순재 전 국회의원이 오늘 새벽 향년 91세로 별세했습니다.

고령에도 배우 활동을 이어갔지만, 지난해 말부터 건강이상설이 불거졌습니다.

■최종 점검 마친 누리호, 발사대로 이송■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늘 오전 7시 50분부터 특수 이송 차량에 실려 발사대로 이동을 시작합니다.

27일 목요일 새벽에 이뤄지는 발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처음으로 제작을 총괄한 첫 민간 주도 발사입니다.

■한·튀르키예 정상회담…보훈·원자력·인프라 협력■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103분간 회담했습니다.

양국은 보훈·원자력·도로 인프라 분야 협력에 관한 3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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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