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현지시간 24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구상과 관련,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이견이 많지 않다면서 합의 도출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양국이 계속 해결하려 하는 이견은 단지 몇 개에 불과하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가 도출될 수 있다는 희망과 낙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레빗 대변인은 또 미국은 여전히 대량의 무기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 보내거나 판매하고 있다면서 "영원히 그렇게 할 수는 없으며 대통령은 이 전쟁을 끝내길 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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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