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란우리카지노추천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동기 관련 수사를 위해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건희 씨의 휴대전화도 확보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우리카지노추천팀 사무실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방준혁 기자!

[기자]

네, 내란우리카지노추천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등검찰청에 나와 있습니다.

우리카지노추천은 오늘 대검 청사와 해병우리카지노추천팀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자료 확보 차원의 영장을 받아 집행한 것인데요.

우리카지노추천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김건희 씨 수사 무마를 위해 검찰 인사에 개입했는지 등을 살피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건희 씨 휴대전화 내역을 확보하기 위해 어제 김건희 우리카지노추천팀을 상대로도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우리카지노추천은 김건희 씨 사법 문제를 방어하는 것이 윤 전 대통령의 주요한 계엄 선포 동기 가운데 하나일 수 있다고 보고 관련 정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전 장관이 김 씨 수사를 무마하려 한 정황 등을 토대로 박 전 장관이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에 공감했는지 등을 따져보는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방 기자, 최근 김용현 전 장관 변호인들이 감치 과정에서 재판부를 모욕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법원행정처가 이들을 고발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오늘 김용현 전 장관의 변호인인 이하상·권우현 변호사를 법정모욕과 명예훼손 혐의로 서초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두 변호사가 지난 19일 한덕수 전 총리의 내란 재판에서 감치되는 과정과 그 이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재판장인 이진관 부장판사를 모욕했기 때문입니다.

법원행정처는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넘어 법원의 재판을 방해하고 재판장에게 무분별한 인신공격을 하는 것은 법관의 독립을 해치고 재판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려 법치주의를 훼손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선처 없는 엄정한 제재가 필요하다며, 두 변호사의 행동을 사법질서 전체에 대한 중대한 부정행위로 규정하고 필요한 조치를 단호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김건희 우리카지노추천팀은 여론조사 대납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서 오세훈 시장 측근들을 잇따라 소환했는데, 조사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김건희 특검팀은 오늘 오전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사업가 김한정 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 전 부시장은 2021년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캠프 실무를 총괄했던 인물이고, 김 씨는 캠프가 부담해야 할 3,300만 원가량의 여론조사비를 대신 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우리카지노추천에 출석하면서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는데요.

이후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진 않고 조사에 응하고 있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오 시장은 명태균 씨가 실소유한 연구소로부터 여론조사를 제공받고, 조사비는 김 씨를 통해 대납하게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앞서 우리카지노추천은 오 시장과 명 씨의 대질신문까지 했지만 두 사람 모두 기존 입장을 고수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우리카지노추천은 이번 조사 내용을 토대로 조만간 오 시장 기소 여부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

[현장연결 홍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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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b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