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베네치아 대운하 물길이 온통 초록빛으로 변했습니다.

환경단체 '멸종 반란'은 현지시간 22일, 기후 붕괴의 막대한 영향을 보여주기 위해 베네치아 대운하를 포함한 이탈리아 10개 도시의 운하와 강에 녹색 염료를 풀었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기후와 사회 붕괴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글로벌 정상회의가 막을 내리고 있다"라면서 이탈리아가 기후 문제 대응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운하를 물들게 한 염료는 환경이나 인체에는 해롭지 않다고 단체는 설명했습니다.

[글로벌브리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주원(nanjuhe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