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취임 전부터 강조해온 '국익중심 실용외교' 국정철학을 더욱 가시적인 성과로 만들어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에서 방산, 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에서는 원전 사업 협력 기대감을 높이는 등 '맞춤형 외교'를 입증했다는 평가입니다.
장윤희 기자입니다.
[기자]
7박10일의 대장정에서 이 대통령이 가장 큰 성과로 꼽은 아랍에미리트와의 방산 협력.
양국은 무기체계 개발부터 생산까지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대통령실이 150억 달러 이상의 잠재적 경제 효과로 추산한 이번 성과를 끌어내기 위해, 이 대통령은 미리 강훈식 비서실장을 일명 '방산 특사'로서 UAE로 보내 밑작업에 공을 들였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현지시간 24일 기내간담회) "사전에 비서실장이 특사로 가서 협업할 수 있는 분야들도 많이 정리했고, 또 구체적 사업도 다 발굴을 했기 때문에 (UAE에서) 아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큰 성과가 난 것 같습니다."
이처럼 방문국을 상대로 '맞춤형 협력' 구상을 내놓으며 실용 외교를 극대화한 이 대통령.
한국과 튀르키예 정상회담에서는 원전 협력이 핵심 카드로 나왔는데, 현재 튀르키예 시노프 지역 원전 건설의 협상국으로 우리나라가 거론되는 점을 고려했다는 평가입니다.
<이재명 / 대통령(현지시간 24일 한-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 공동언론발표) "한국의 우수한 원전 기술과 안전 운영 역량이 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의 원전 개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전력과 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 원자력공사는 원전 분야에서 전방위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한국의 원전 수주 가능성을 한층 더 높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압델 타파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으로부터는 한국이 가자지구 재건과 카이로 공항 확장 등 대형 건설사업에 참여해달라는 요청을 받으며 인프라 협력 기대감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남아공 G20을 계기로 촘촘하게 진행된 중견국 협의체 '믹타' 회동, 프랑스, 독일, 브라질 정상과의 양자회담에서도 이 대통령은 상대국 맞춤형 외교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로부터는 한국과 일본, 인도가 함께하는 조선 분야 협력체 구축을 제안 받으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어 모았습니다.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
[영상편집 김휘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윤희(ego@yna.co.kr)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취임 전부터 강조해온 '국익중심 실용외교' 국정철학을 더욱 가시적인 성과로 만들어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에서 방산, 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에서는 원전 사업 협력 기대감을 높이는 등 '맞춤형 외교'를 입증했다는 평가입니다.
장윤희 기자입니다.
[기자]
7박10일의 대장정에서 이 대통령이 가장 큰 성과로 꼽은 아랍에미리트와의 방산 협력.
양국은 무기체계 개발부터 생산까지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대통령실이 150억 달러 이상의 잠재적 경제 효과로 추산한 이번 성과를 끌어내기 위해, 이 대통령은 미리 강훈식 비서실장을 일명 '방산 특사'로서 UAE로 보내 밑작업에 공을 들였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현지시간 24일 기내간담회) "사전에 비서실장이 특사로 가서 협업할 수 있는 분야들도 많이 정리했고, 또 구체적 사업도 다 발굴을 했기 때문에 (UAE에서) 아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큰 성과가 난 것 같습니다."
이처럼 방문국을 상대로 '맞춤형 협력' 구상을 내놓으며 실용 외교를 극대화한 이 대통령.
한국과 튀르키예 정상회담에서는 원전 협력이 핵심 카드로 나왔는데, 현재 튀르키예 시노프 지역 원전 건설의 협상국으로 우리나라가 거론되는 점을 고려했다는 평가입니다.
<이재명 / 대통령(현지시간 24일 한-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 공동언론발표) "한국의 우수한 원전 기술과 안전 운영 역량이 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의 원전 개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전력과 온라인카지노 합법 사이트 원자력공사는 원전 분야에서 전방위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한국의 원전 수주 가능성을 한층 더 높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압델 타파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으로부터는 한국이 가자지구 재건과 카이로 공항 확장 등 대형 건설사업에 참여해달라는 요청을 받으며 인프라 협력 기대감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남아공 G20을 계기로 촘촘하게 진행된 중견국 협의체 '믹타' 회동, 프랑스, 독일, 브라질 정상과의 양자회담에서도 이 대통령은 상대국 맞춤형 외교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로부터는 한국과 일본, 인도가 함께하는 조선 분야 협력체 구축을 제안 받으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어 모았습니다.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
[영상편집 김휘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윤희(ego@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1 -
응원해요
1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