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수 최원준이 프로야구 kt와 4년 최대 48억원에 FA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금 22억원, 연봉 총 20억원, 인센티브 6억원입니다.

2016년 KIA에 입단한 최원준은 지난 7월 트레이드를 통해 NC로 이적한 바 있습니다.

9시즌 통산 타율 2할7푼9리, 31홈런, 283타점, 136도루를 기록했습니다.

나도현 kt 단장은 "최원준은 공·수·주 능력을 두루 갖춘 외야수로 센터 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원준은 "kt의 좋은 제안에 감사하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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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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