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일대에 강풍이 부는 등 기상 악조건이 있어 누리호의 발사대 설치 작업이 하루 지연됐습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25일) 오후 8시 26분 기준 발사대에 누리호를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내일(26일) 오전까지 잔여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항우연은 누리호에 전원과 추진제 등을 공급하는 엄빌리컬 연결과 추진제가 새지 않는지 확인하는 기밀 점검을 내일(26일) 오전 중 마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발사 예정 시각은 변동 없이 모레(27일) 오전 0시 55분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지이(hanji@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