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민연금 수익성과 외환안정 조화를 이루도록 뉴프레임워크를 논의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연금의 기금 수익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장기 시계에서 연금을 안정적으로 지급할 수 있는 근본적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국민연금 동원론'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뉴 프레임워크 논의는 환율 안정 목적으로 연금을 동원하려는 취지가 아니"라며 "장기 시계에서 기금 지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근본적 대안 마련이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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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