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사건·사고 소식 전해드리는 <제보23입니다.

▶ 동료 선원 집단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벳 숨지게 한 러시아인 2명 구속

부산해양경찰서는 부산 앞바다에 정박 중인 원양어선에서 동료 선원을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벳 숨지게 한 러시아 선원 40대 A씨와 30대 B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달 31일 밤 10시쯤, 부산 남외항 해상에 정박 중인 러시아 국적 원양어선에서 동료 선원인 40대 C씨를 집단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벳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C씨가 평소 선내에서 술을 마시고 업무에 소홀하다며 불만을 가졌고, 범행 당일 말다툼하다가 집단 폭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부산서 유턴하던 SUV가 모녀 돌진…초등생 딸 숨져

지난 24일 오후 2시쯤 부산시 남구 우암동의 한 아파트 앞 삼거리 교차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SUV가 유턴하던 중 길을 걷던 30대 어머니와 초등학생 딸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초등학생 딸이 숨지고, 어머니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CC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벳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일본산 가리비, 태국산으로 속여 수입 업자 적발

부산본부세관과 부산식약청은 일본산 냉동 가리비, 관자를 태국산으로 속여 수입한 혐의로 60대 A씨와 B씨를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태국에 있는 B씨의 해산물 가공 공장에서 일본산 해산물을 가공한 뒤 국내로 들여왔습니다.

이들은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내 수요가 감소한 상황에서 한·아세안 FTA로 태국산 수산물에 대한 관세를 20% 감면받을 수 있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경남 창원 아파트서 화재…1명 사망·6명 부상

어제(25일) 오전 9시 35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8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아파트 주민 등 6명이 연기흡입과 두통 등으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26대 등을 투입해 약 40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폭발음이 났다는 신고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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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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