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과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기아는 오늘(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임스 네일과 총액 200만 달러, 우리돈 약 29억원에 재계약을 완료하며 3년째 동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2024시즌 KBO리그에 발을 디딘 네일은 첫 해 12승 5패, 평균자책점 2.53의 준수한 기록을 남겼고, 올해에도 8승 4패, 평균자책점 2.25의 성적을 냈습니다.

네일은 "좋은 제안을 보내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비시즌 동안 몸을 잘 만들어 광주에서 다시 한번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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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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