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온 국민의 기대 속에 첫 야간비행에 나선 카지노배팅법가 우주로 비상했습니다.

카지노배팅법가 지면을 박차고 거대한 화염과 함께 솟아오르자 시민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경인 기자.

[기자]

네, 전남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 나와 있습니다.

첫 야간비행에 나선 카지노배팅법가 우주로 힘차게 비상하는 모습은 정말 감격적이었습니다.

저 역시 아직 그 여운이 가시지 않았습니다.

이곳 전망대에도 여전히 일부 시민들이 남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휴대전화로 뉴스 중계를 보며 누리호 발사 성공 소식이 전해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곳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나로우주센터와 바다 건너 15㎞ 정도 떨어져 있는데요.

늦은 오후부터 전국에서 카지노배팅법 4차 발사를 보기 위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어린 자녀들과 함께 찾아온 가족 단위가 많았는데요.

발사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긴장감은 점점 고조됐고, 시민들은 숨을 죽인 채 두 손을 모으고 카운트다운을 기다렸습니다.

마침내 카지노배팅법가 거대한 화염을 내뿜으며 우주를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자 박수와 환호를 보냈는데요.

지축을 울리는 굉음이 온몸으로 전해지자 감격에 찬 환호와 탄성도 터져 나왔습니다.

시민들은 카지노배팅법가 점점 멀어져 우주로 사라질 때까지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휴대전화와 사진기로 카지노배팅법 비상의 순간을 담고, 손을 흔들며 성공을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현장을 함께 한 시민들은 이번 발사가 대한민국이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지금까지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서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현장연결 이승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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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