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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대표 납치 살해 시도…30대 일당 구속기소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지난 7월, 인천 부평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중소기업 대표를 납치해 살해하려 한 30대 남성이 구속기소 됐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를 골라 범행 대상으로 정하고 범행을 계획한 건데요.

검찰은 피의자 A씨의 혐의를 강도살인미수로 변경하고, 범행을 공모한 공범 B씨도 재판에 넘겼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 금품을 노리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준비했으며, 별도로 금은방 업주를 대상으로 한 강도 계획도 드러났습니다.

피해자는 가까스로 도망쳤지만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추가 범행 정황을 확인했다며 강력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마라톤서 신체접촉 논란…삼척시, 진상조사 착수

다음 기삽니다.

강원 삼척시육상팀 김완기 감독의 부적절한 신체 접촉 논란에 대해 시가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지난 23일 열린 '2025 인천국제마라톤'에서 이수민 선수가 결승선 통과 직후 김완기 감독이 자신을 타월로 덮어주려고 하자 표정을 찡그리며 뿌리친 사건에 대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이수민은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는데요.

문제의 본질은 성적 의도 여부가 아니라, 골인 직후 예상치 못한 강한 신체 접촉으로 인해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는 점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감독 측은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삼척시는 양측 입장을 모두 확인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 트럼프 압박에 '러시아워4' 제작…71세 성룡 주연

마지막 기삽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영향력 속에 영화 ‘러시아워 4’ 제작이 확정됐습니다.

20년만의 속편인데요.

기사와 함께 보시죠.

트럼프 대통령이 절친이자 주요 후원자인 오라클 창업자 래리 엘리슨에게 로비한 것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성룡과 크리스 터커가 다시 주연으로 나서며, 성추행 의혹으로 영화계를 떠났던 브렛 래트너 감독도 복귀할 전망입니다.

일각에서는 정치권력이 문화 콘텐츠 제작에 개입한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세상이 정말 4편을 원하느냐”는 비판 속에 트럼프 행정부의 문화계 영향력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에볼루션 카지노 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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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