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PC 게임 포털사이트에서 해킹으로 유출된 고객과 임직원 정보가 600만명분을 넘었습니다.

넷마블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출된 회원 정보는 휴면계정을 포함해 총 611만명입니다.

유출된 정보는 이름과 생년월일, 암호화된 비밀번호 등으로, 주민등록번호 등과 같은 고유식별정보나 민감정보는 아닌 것으로 전해집니다.

휴면 처리된 채로 남아 있던 ID와 암호화된 비밀번호 3,100만여개도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밖에 2015년 이전 PC방 가맹점 약 6만6천여곳의 사업주 이름, ID·이메일 정보를 비롯해 전현직 임직원의 이름, 생년월일, 회사 이메일 주소 등이 약 1만7천여건 유출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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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재(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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