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을 사칭한 가짜 대국민 담화문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국가수사본부는 "대통령을 사칭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율 인상, 보유세 신설'이라는 글이 온라인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가수사본부는 "이는 정부 정책에 심각한 혼란을 줄 수 있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유포 경위를 추적해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대통령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율 40%로 상향한다는 내용의 가짜 담화문이 유포됐는데, 대통령실은 "명백한 허위"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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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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