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작년 같은 달의 2배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0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신고일 기준으로 지난달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5만 6천여 건으로 작년 같은 달 대비 31.3% 증가했습니다.

수도권 전체 아파트 거래량은 3만 1천여 건으로 79.4% 늘었고, 특히 서울은 176% 급증했습니다.

이는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전후 막판 '갭투자' 수요 등이 몰린 결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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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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