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과 사업장 등에 설치된 IP 카메라를 해킹해 성 착취물을 제작·판매한 피의자들이 검거됐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IP 카메라 12만여대를 해킹해 만든 영상을 해외 사이트에 판매한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각각 수만대의 IP카메라를 해킹해 탈취한 영상으로 수백개의 성 착취물을 제작해 해외 사이트를 통해 팔아 수천만원의 범죄 수익을 챙겼습니다.

경찰은 검거된 4명 가운데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망에 연결돼 영상을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의 IP 카메라가 외부 접속이 차단된 CC한국 온라인카지노보다 설치가 간단한 반면 보안에는 취약하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경희(sorimo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