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인 가구가 지난해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역대 최고인 36%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2024년 사회보장 통계집에 따르면 1인 가구는 804만 5천 가구로, 전체 가구 중 36.1%를 차지했습니다.

지금과 같은 추이라면 1인 가구는 오는 2042년쯤에는 994만 가구에 이를 것이란 추산입니다.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사상 처음으로 1천만 명에 달했습니다.

전체 인구 중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로 처음으로 20%를 돌파하며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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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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