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서울 강동구 고덕역 인근과 은평구 불광동 근처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고덕역 지구는 대지면적 6만678㎡에 2,486호의 주택이 건설될 계획이고 공무원연금공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 LH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합니다.

은평구 불광동 지구는 대지면적 4만8,859㎡에 1,670호의 주택이 건설될 예정으로, LH 단독 시행으로 사업이 추진됩니다.

2021년 처음 도입된 도심복합사업은 선호도 높은 도심 내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혜택 등을 부여하고, 공급 속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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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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